할아버지와 철 없는 송아지

2020.11.05 정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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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철 없는 송아지
목장 울타리를 뛰쳐나온 철 없는 송아지는 자연에서의 한 때를 만끽한다. 송아지는 아는지, 엄마소의 따스한 품과 풍요로운 목장이 나의 집이라는 것을. 멀리도 가지 않고 깡총깡총 할아버지의 주위만 맴돌 뿐이다. 한우 베테랑 할아버지도 송아지의 마음을 아는지 손주의 천진난만함을 보듯 송아지의 재롱을 그저 흐뭇해하고 어린 자유를 방목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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